감성놀이터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MC특집으로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하루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답니다. 한수민은 “박명수가 기력이 많이 쇠하고 잠도 못 잔 상황이다. 어느 방송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혈관 나이가 75세로 나왔던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답니다.

박명수는 의사에게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걷기가 어려운 것 같다. 만성피로가 있고 예민해서 잠도 잘 못 자는 상황이다”라고 몸 상태를 알렸답니다. 이를 입증하듯 박명수는 무릎을 치는 반사신경 테스트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다리 반사 신경 이상, 발목 나이 70세라는 결과를 받았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0년 1월 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게 중요한 개혁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정치인으로서 지역구를 포기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04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고 2005년 9월에 일산에 사무실을 내고 지역구 활동을 시작했던 상화이다"고 회상했답니다. 김 장관은 "2007년 대선에서 패배하고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던 것이다"며 "2년여동안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매우 어렵게 보냈고 정치활동 규제로 묶였다"고 설명했답니다.

김 장관은 "2010년 지방선거때 야권연대를 통해 우리가 승리하면서 제가 다시 복권돼 정치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는데 눈물을 참았답니다. 그러면서 "그 힘겨운 과정을 고양시에서 무지개연대라는 야권연대를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 제가 다시 정치인으로 재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어렵고 힘든 과정속에서 정치인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된데에는 일산시민 도움없인 불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후로) 일산서구는 단 한번도 선거에서 패한 적이 없다"며 "여러분의 모든 성원이 저를 장관으로 만들어줬고 3선의원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3년차, 정부가 반환점 돌았기 때문에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아닌가, 저는 전진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답니다.

정준 김유지 커플이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답니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와의 만남을 마련해준 프로그램의 제작진에게 남다른 고마움까지 선사하며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고 있답니다.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운 분들..'연애의 맛' 작가 PD 분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을 통해 김유지와 만났답니다. '진정성'을 강조하던 정준은 방송 초반부터 김유지에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배우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이랍니다. 키는 170cm 장신에 청순한 외모를 갖고 있는데 지난 2017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리듬체조부장으로 나왔답니다. 올해 41세인 정준과는 13살 차이가 난답니다.